콘크리트 거푸집과 양생의중요성

 

콘크리트 거푸집의 종류

 

거푸집의 사전적 의미는 (영어: formwork) 콘크리트 구조물을 일정한 형태나 크기로 만들기 위하여 굳지 않은 콘크리트를 부어 넣어 원하는 강도에 도달할 때까지 양생 및 지지하는 가설 구조물이다. 형틀이라고도 한다. 콘크리트, 철근과 더불어 토목, 건축 공사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가설재를 지탱하는 동바리까지 같이 일컫는 말로 쓰이기도 합니다.

공사가 끝나면 철거하는 임시설치물이지만 콘크리트 표면의 마무리를 결정하는 재료이다.

거푸집은 한번 제작하면 3번 정도 재사용을 하는데 노출콘크리트와 같이 미관 결정이 중요한 건물은 한번 사용하기 때문에 금액의 차이가 매우 난다. 콘크리트 공사 절반은 거푸집을 제작하고 설치하는 비용이기 때문에 공기 절감의 주요한 공정입니다.

 

거푸집의 종류 거푸집은 콘크리트와 직접 만나는 거푸집널과 형태를 유지하기 위한

부속품으로 구성됩니다. 널은 재질에 따라 금속과 목재가 있습니다.

금속 거푸집은 목재보다 변형이 작고 반복해서 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열전도율이 높기 때문에 여름과 겨울에 잘 쓰지 않는다. 목재거푸집은 가공이 편하고 누수가 적어 자주 사용되는 재래식 거푸집으로 열전도율이 낮아 겨울철 공사할 때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형 패널로 제작하기 때문에 조립하고 설치하는 데 많은 인력과 시간이 들어갑니다.

 

유로폼 소규모 건물의 경우 시스템 거푸집 대신 유로폼을 주로 사용 합니다.

철제 뼈대 위에 방수합판으로 둘러 쌓인 형태로 무게가 있지만 합판에 구멍을 뚫는 등으로 철근이나 볼트 등으로 채결 및 모양변형등이 쉽고, 철제라서 수리가 간단하다. 유럽에서 규격화한 폼으로 국내 현장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그 폼이다. 보통 600mm x 1,200mm 가 기본 치수이며, 유로폼은 널을 바꾸면 얼마든지 재사용이 가능하다.

 

고층건축물에 사용하는 알루미늄 폼 일단 알루미늄으로 만들기 때문에 가볍고, 금속이기 때문에 내구성이 뛰어나다. 원하는 형태를 제작하기에 좋습니다. 곡선도 가능한 거푸집입니다.

유로폼보다 가볍기 때문에 기계가 들어오기 힘든 고층빌딩 내부에서 인력으로 쉽게 옮길 수 있으며, 내구성이 뛰어나 재사용이 쉽다. 또한 알루미늄 폼은 보통 건물 크기와 구조, 형태에 맞추어 미리 주문해서 만들어오는 형태가 많기 때문에, 현장의 시공자가 별도로 재가공을 하거나 새롭게 형태를 잡으려고 일을 더하지 않아도 된다. 동일한 구조를 똑같이 반복하기에는 매우 효율적이다.

 

갱품

재질과 상관없이 타워크레인이나 중장비로 인양하여 반복 사용하는 폼을 일컫는다. 1층부터 높은 층까지 구조적으로 동일하거나 반복되는 형태인 고층 빌딩 외부벽을 만들 때 주로 사용된다빌딩이나 아파트의 경우 외관이 크게 달라지지 않으므로 처음 설치했던 모양 그대로 올라간다. 갱폼에는 작업용 발판이 부착되어 있어서 타설 외에도 고속 작업용으로도 사용된다.

 

ICF(Insulated Concrete Form)로 단열재 겸 거푸집 벽돌이다. ICF 블록은 단열재로 구성되어서 기존의 폼보다 가볍고 낮은 건축물에 사용가능하다. 단열성능이 좋아 패시브 하우스에 사용되며 공기가 짧고 만들기가 쉽습니다.

 

 

 

콘크리트 양생의 중요성

 

거푸집은 콘크리트 양생이 일정기간 되어야 해체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은 거푸집의 긴결재들이 콘크리트의 측압을 버디게 계획되어 있습니다. 콘크리트의 양생은 강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콘크리트 커푸집 철거할 때는 온도와 시멘트 종류와 존치기간이 달라집니다. 양생시 3-4일만 지나도 마르것처럼 보이지만 내부는 마리지 않습니다. 슬래브나 보는 28일 지나야 강도가 나옵니다. 일반적으로 이렇게 오래걸리는 양생의 시간을 무시하면 안됩니다. 콘크리트가 경화될때까지 직사광선 바람 수분이 증발하지 않도록 보호해야 합니다. 양생시 거푸집판이 건조되지 않기 위해서 살수양생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겨울철 양생작업은 콘크리트가 굳지도 않고 가장 중요한 수분이 얼어붙게 됩니다. 때문에 양생 중인 콘크리트 작업장은 난로나, 온열기 등을 이용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게 해야 합니다. 겨울철 양생을 도와주는 비닐보양막 콘크리트 얼지않게 도와주기도 합니다.

 

콘크리트 양생이 잘못 될 경우 건물이 무너질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콘크리트 양생은 구조물이 안전성이 확보되는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한번 지어진 건물의 강도는 바꾸기가 어렵습니다. 강도를 보강하기위해서 많은 방법들이 나오지만 기본에 충실한 시공이 가장 중요한 시점입니다.